먹는 즐거움은 너무 크다
link  젊잔이   2021-07-14

적당한 유산소 운동으로 우리의 해마를 건강하게 만들어 정신 능력의 퇴화를 가능한 한 더디게 한다. 뿐만 아니라 운동은 아이들의
해마를 키우고, 그로 인해 해마의 능력 또한 좋아진다. 운동을 하며 더 많은 혈액이 더 많은 산소를 운반함으로써 해마에 양분을 공
급하고, 필요한 경우 해마를 고출력으로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잘 안다'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한다. 도파민은 행위를 조절하는 뇌의 네트워트로서 우리의 '보상체계'를 활성화한다.

우리는 음식도 일종의 보상으로 여긴다. 맛있는 빵을 먹으면 도파민이 분비되고, 그리하여 깊은 만족감과 보상을 준다. 때문에 다이
어트에 실패하기도 쉽다. 간하지 않은 퍽퍽한 닭가슴살을 먹으면 맛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해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고 즐거움을 느
끼지 못한다. 반면 양념치킨을 먹으면 맛있다고 생각하고 도파민이 즉시 분비되고 즐거움을 느낀다.

그렇게 다이어트는 실패한다.

비만은 뇌건강과 직결된다. 라이프치히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는 체질량 지수가 30을 넘는 비만한 젊은이들에게서 해마뿐 아니라
운동을 담당하는 소뇌에서도 뉴런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그 영향은 이르든 늦든 언젠가는 분명 기억력 감퇴와 운동
조절능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유쾌한 운동의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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